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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치미 쉽게 담그는 법. 동치미는 어렵고 손 많이 가는 김치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기본만 지키면 누구나 실패 없이 담글 수 있습니다. 특히 겨울철에 시원하게 먹기 좋은 동치미는 복잡한 재료보다 비율과 순서가 더 중요합니다. 아래 내용을 그대로 따라 하면 처음 담그는 사람도 무리 없이 완성할 수 있습니다.
동치미, 왜 어렵게 느껴질까요?

동치미는 양념이 적고 국물이 많은 김치라 재료 본연의 맛과 물 간이 그대로 드러납니다. 그래서 조금만 비율이 어긋나도 싱겁거나 쓴맛이 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재료를 줄이고, 기본 공식만 지키면 오히려 배추김치보다 훨씬 쉽습니다.
동치미 쉽게 담그는 기본 재료

아래 재료는 실패 확률을 줄인 가장 기본 구성입니다.

• 무 2개(중간 크기)
• 물 3리터
• 굵은소금 5큰술
• 설탕 1큰술
• 마늘 6~8쪽
• 생강 1쪽
• 대파 1대
• 청양고추 2개(선택)
동치미 쉽게 담그는 순서


1단계. 무 손질
무는 껍질째 사용해도 되며, 깨끗이 씻어 3~4cm 두께로 큼직하게 썹니다.

2단계. 소금에 가볍게 절이기
썬 무에 굵은소금 1큰술을 넣고 살짝 버무린 뒤 30분 정도 둡니다.
(완전히 절이지 않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3단계. 물 간 맞추기
물 3리터에 굵은소금 4큰술과 설탕 1큰술을 넣어 완전히 녹입니다.
이때 맛은 살짝 싱거운 듯한 정도가 적당합니다.

4단계. 부재료 넣기
마늘은 반으로 자르고, 생강은 편 썰기, 대파와 고추는 큼직하게 썰어 준비합니다.

5단계. 담기
절인 무와 부재료를 통에 담고, 간 맞춘 물을 부어 무가 잠기게 합니다.
실온·냉장 보관 방법

담근 후 바로 냉장고에 넣지 말고 실온에서 1~2일 두어 살짝 발효시킵니다.

무에서 기포가 올라오고 시원한 향이 나면 냉장고로 옮기면 됩니다. 이후에는 2주 이상 두고 먹어도 맛이 안정적입니다.
동치미 실패를 줄이는 핵심 팁

• 무를 너무 얇게 썰지 않기
• 물 간은 항상 조금 싱겁게
• 마늘·생강 과하지 않게
• 밀폐 용기 사용

이 네 가지만 지켜도 쓴맛, 쉰맛 실패 확률이 크게 줄어듭니다.
자주하는 질문



Q. 설탕 꼭 넣어야 하나요?
A. 발효를 돕는 역할이라 소량은 넣는 것이 안정적입니다.
Q. 소금 대신 천일염도 되나요?
A. 가능합니다. 다만 염도가 달라 맛을 보며 조절해야 합니다.
Q. 바로 먹어도 되나요?
A. 가능하지만, 하루 이틀 지나야 동치미 특유의 시원한 맛이 살아납니다.


정리하면, 동치미 쉽게 담그는 법의 핵심은 재료를 줄이고 물 간을 정확히 맞추는 것입니다. 어렵게 생각할수록 실패 확률이 높아집니다. 오늘 한 번만 담가보면, 다음부터는 굳이 레시피를 찾지 않아도 될 만큼 손에 익게 됩니다.



